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오는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리며 국내외 총 4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중 700여명은 외국 정부 관계자 혹은 일본에 주재하는 외국 대사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26~28일까지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조문을 위해 일본을 찾은 현직 정상급 인사 30여 명과 개별적으로 회담할 예정이다.
26일에는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고 만찬도 함께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해리스 부통령과 미일 동맹 강화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협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어 28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등과 회담한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