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에 대한 관심과 일상 속 기상기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 마련
광주지방기상청과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매년 다양한 기상현상을 국민이 직접 촬영하고 기록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로 올해 대상 수상작인 '국지성 호우'를 비롯한 수상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사진전과 함께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기후변화 현황 및 미래전망을 주제로 한 그림, 캘리그라피, 3줄 스토리, 6행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상기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미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생활 속 진귀한 기상기후 현상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고 말하며 "국민들이 일상속에서 기상기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날씨와 환경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광주과학관 사이버과학관에서는 온라인으로 작품해설과 함께 영상공모전 당선작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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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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