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조태용 주미대사,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함께 미 조지아주 달튼 시에 있는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을 찾았다. 한 총리는 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공식 방문을 마친 뒤 귀국 경유지에서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한화큐셀 공장에서 미국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동향을 듣고 태양광 생산 라인을 살펴봤다.
조지아 한화큐셀 공장은 2019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모듈 생산량은 현재 1.7GW이며, 내년 7월 이후에는 3.1GW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올해 2분기까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6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1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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