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무위는 오는 21일 비금융 분야 종합국감에 이 GIO를 불러'동의의결 이행사항 중 중소기업 상생지원 사업 세부집행내역' 관련 신문을 예정했다.
네이버 동의의결 이행사항 중 중소기업 상생지원 사업의 세부집행내역과 관련한 문제를 따져 묻겠다는 것이다.
동의의결은 공정위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피해 구제 등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인정하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히 종결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 GIO가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하기로 돼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방위 종합감사에서 이 GIO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승 쿠팡 대표도 증인 채택이 철회됐다. 강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과 배달 앱 수수료, 불법 하도급 문제를 두고 질문받을 예정이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tyba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