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용 드론 활용 기술 개발 및 확산에 중점
본 과제는 지역주민, 지자체, 경찰, 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등 관계자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하여 전남 섬 지역 실정 및 스스로해결단 요구사항에 맞는 순찰용 드론 활용 기술 개발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1차 본실증에는 행전안전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고흥군, 고흥경찰서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인 순천대의 연구 수행 현황 보고와 참여기관인 대한항공 연구팀의 실증 시연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연구수행 현황 보고 ▲드론 이륙 관람 ▲비행 항로 및 CCTV 영상 관람 ▲ 드론 착륙 및 관제차량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백혜웅 사무국장은 "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드론의 비행항로 개발 등에 있어 큰 의의 있으며, 향후 이 사업이 확산 및 보급되면 전남 섬 지역의 치안불감증이 조금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수행기관인 순천대와 대한항공, 전남테크노파크는 2023년 3월 전남 신안에서 진행될 2차 본실증을 위해 남은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