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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능기술연구소, 섬지역 치안 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1차 본실증 시연회

순천대 지능기술연구소, 섬지역 치안 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1차 본실증 시연회

등록 2022.10.26 08: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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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용 드론 활용 기술 개발 및 확산에 중점

순천대학교 지능기술연구소, 섬지역 치안 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1차 본실증 시연회순천대학교 지능기술연구소, 섬지역 치안 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1차 본실증 시연회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0일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소재한 우주천문과학관에서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 섬지역 상시순찰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치안 드론 운용 통합 체계 개발 사업의 1차 본실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지역주민, 지자체, 경찰, 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등 관계자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하여 전남 섬 지역 실정 및 스스로해결단 요구사항에 맞는 순찰용 드론 활용 기술 개발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1차 본실증에는 행전안전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고흥군, 고흥경찰서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인 순천대의 연구 수행 현황 보고와 참여기관인 대한항공 연구팀의 실증 시연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연구수행 현황 보고 ▲드론 이륙 관람 ▲비행 항로 및 CCTV 영상 관람 ▲ 드론 착륙 및 관제차량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백혜웅 사무국장은 "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드론의 비행항로 개발 등에 있어 큰 의의 있으며, 향후 이 사업이 확산 및 보급되면 전남 섬 지역의 치안불감증이 조금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수행기관인 순천대와 대한항공, 전남테크노파크는 2023년 3월 전남 신안에서 진행될 2차 본실증을 위해 남은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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