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 전통시장,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
함평군은 7일 "'내일로 비전 선포식'이 이상익 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내일로 비전 선포식'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상인 시상식 ▲문화단체 협약식 ▲비전 선포 ▲경품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장 상인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함평천지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상인회 주도 아래 함평천지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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