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직거래장터 11월 18일 올해 마무리···내년 4월 재개장
'땅감'은 "땅에서 나는 감"이라는 뜻을 가진 토마토 방언으로 2019년 북광주농협이 상표출원하여 관리하고 있는 완숙토마토 브랜드이다. 북광주 땅감은 광주광역시 북구 지산들녁에서 연중 생산되고 있으며, 맛이 좋고 보관기간이 긴 특징을 갖고 있어 날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를 통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최종 판매단계까지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시장에 출하되고 있는 북광주 땅감은 이 날 특판행사에서 그 색택과 맛을 인정받으며 오전에 준비한 상품 전량이 완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시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매주 금요일 농협광주본부 주차장에서 열렸던 금요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8일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2023년 4월 다시 재개장 할 예정이다.
고성신 본부장은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들이 많이 선정되어 생산농업인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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