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삼성 뉴스룸 스웨덴과 뉴스룸 노르웨이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북유럽 권역에서 뉴스룸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뉴스룸은 북유럽 지역의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를 위한 삼성전자 최초의 공식 뉴스 소스 역할을 할 예정이다.
뉴스룸 스웨덴·노르웨이는 회사의 최신 뉴스, 캠페인, CSR 활동,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통찰력을 다루는 광범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스룸 독자는 모국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원본 콘텐츠를 해당 지역 언어인 스웨덴어와 노르웨이어로 접근할 수 있다.
삼성은 지난 30년 동안 스웨덴과 노르웨이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기기, 가전제품, 디스플레이 제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왔다. 두 개의 뉴스룸 출시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43번째 및 44번째 뉴스룸 사이트다.
삼성전자는 2010년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며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고 2015년 글로벌 뉴스룸과 한국 뉴스룸을 오픈했다. 이달 안에 우즈베키스탄 뉴스룸을 포함해 올해만 10개의 뉴스룸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현재 전체 뉴스룸 누적 방문자수는 2억명을 넘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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