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 바탕 K-공간정보 창업 발굴 '앞장'스타트업·예비창업자 10팀에 총 1억8000만 원 등 원스톱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국토교통부가 '제7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지난 28일 전주 본사에서 개최됐다.
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백년지적 온고지신'으로 공모한 양철수씨가, 창업기업 부문에서는 Lidar를 활용한 실내 공간 데이터 플랫폼 '핀데이터'로 공모한 주식회사 딥빌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공공데이터 유동인구 융합플랫폼'으로 공모한 (SH)²with life 등 최우수상 4팀, '공간정보 활용 국토개발 현황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플랫폼'으로 공모한 주식회사 알에이에이피 등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7년부터 LX공간드림센터(서울)를 구축하고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매년 10개 우수기업을 선발, 자금·공간·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더 나아가 올해는 본사가 위치한 전주에 LX공간드림센터(전북)을 추가 개소해 지역창업 거점기지로 육성하고 공사 핵심사업과 연계하여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LX공간드림센터가 앞으로도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탄탄한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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