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실현 협력 맞손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다윈의 비대면 KYC (본인인증), AML (자금세탁방지)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디지털뱅크 플랫폼 기술력과 아시아스타 엔터테인먼트의 문화(애니메이션, 영화, 메타버스, 어린이 캐릭터, 식음료, 완구)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토큰이코노미 마켓을 형성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양사는 2023년부터 약 2년 동안 전국에 5000여 대의 CTM/Crypto ATM 설치,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
다윈KS만의 핵심 기술인 내국인 신분증과 전 세계 여권 위·변조 판별 및 AI 안면인식 융합기술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 금융기관 및 기업들 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글로벌 마켓에 반드시 필요한 전 세계 여권인식과 얼굴인증을 결합하여 비대면 KYC를 고도화했고,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DTM/Digital ATM을 통한 17개국 80여종 법정화폐 대상 다이렉트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미국을 비롯한 78개국에서 운영 중인 Crypto ATM/CTM을 국내 최초로 설치, 운영 준비를 마치고 내년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사를 통한 규제샌드박스인증(신속확인/블록체인 플랫폼(DPEC) 기반 Crypto ATM & POS 운영)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 완성하여 79번째 Crypto ATM 운영 국가 참여 기업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스타 엔터테인먼트의 엄영식 회장은 "그동안 많은 업체들이 관심은 있었으나 기술적 부재로 실행하지 못한 것을 다윈KS와 손잡고 개발하여 터보체인(TBC) 유저를 위해 간단한 QR 인증만으로도 간편하게 현지통화(현금)를 인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다윈KS의 이종명 대표는 "이번 양사의 업무제휴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본격적인 CTM 국내 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다윈의 검증된 기술력과 아시아스타가 보유한 문화(애니메이션, 영화, 메타버스, 어린이 캐릭터, 식음료, 완구) 콘텐츠를 결합한 K-컬쳐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을 공급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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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tyba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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