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 시작한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정책 금융 본연 역할에 충실 할 것""튼튼한 은행·반듯한 금융 마련하겠다""정책금융기관 기능 충실히 임하겠다"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은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적인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 취임식에서 김 신임 은행장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중앙)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참석하기 위해 대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해 기업가치 및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며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반듯한 금융'과 '튼튼한 은행'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반듯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마친 후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소기업은행법 제26조 제1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기업은행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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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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