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2023년 순이익 3200억 목표 도전"올해 금융지주 전환 속도 위해 기틀 마련 할 것""5대 핵심과제 발표"금융권 "3월 경, 홍진근 지도경제 대표이사 떠날 예정이지만 금융발전 위해 비전선포식 참석"
기자간담회는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렸고, 한달여간의 은행장 업무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이주형 전 Sh수협은행장, 장병구 전 Sh수협은행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임직원 등을 비롯해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금융환경 속에서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행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담감도 크게 느낀 것이 사실이다"라며 "100년 수협은행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기본가치·현재가치·미래가치 등 신(新) 가치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동 Sh수협은행 미래혁신추진실 실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비은행사업 다각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올해 1개 소형 M&A를 진행해 인가 신청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마련 하겠다고" 방침을 설명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미래대응 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영업이익 3,650억원 및 당기순이익 3,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주형 전 수협은행장(왼쪽)과 장병구 전 수협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