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 따순 밥집'에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사랑의 온기 더해
'젊은이 따순 밥집'은 양림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까리따스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저렴한 가격의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노홍기 회장을 비롯한 한국새농민 회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새농민회 광주광역시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햅쌀과 배, 토마토, 가지, 호박, 감, 부추 등 우리 농산물을 '젊은이 따순밥집'에 전달하고 '따순밥'에 온기를 더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농업인의 대표 단체인 한국새농민회와 함께 우리농산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농협광주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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