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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DL이앤씨·현대건설 등 대행건설사들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러쉬

부동산 건설사

DL이앤씨·현대건설 등 대행건설사들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러쉬

등록 2023.01.09 14:4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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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연초부터 건설사들이 정비사업시장에서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우선 건설맏형 현대건설은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지하 1층~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를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902가구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공사비는 3423억원이다.

DL이앤씨도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공사비는 약 3151억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를 앞세워 방배신동아 재건축 단지를 수주했다. 공사비는 3746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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