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형 카페다. 패션디자이너이자 베이킹을 취미로 둔 엄마가 주변 이웃의 요청에 가족의 가정집 아래층에 베이커리를 오픈했다는 스토리로 기획됐다. 벽난로나 아이 책상, 의자 등 파리의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잠실 1호점은 루프탑 포함 총 3개층으로 구성된다. 먼저 베이커리인 1층은 모든 종류의 빵과 음료 주문이 가능한 카페로 구성했다. 이어 가족이 거주하는 콘셉트인 2층은 가구, 벽난로, 놀이방 등을 배치했다. 루프탑에서는 방이동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데일리 베이커리부터 특색을 갖춘 구성까지 다양화했다. ▲바게트 ▲깜빠뉴 ▲미니 식빵 등 기본 메뉴 외에도 ▲구겔호프 케이크 ▲크림필즈 ▲잉글리쉬 머핀 등이 준비된다. '마롱 크림라떼' 등 자체 개발한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기프트 전용 패키지에 제공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베이커리 블레어는 식음 메뉴 이외에도 프렌치 감성의 커트러리, 에코백, 바게트백 등 자체 디자인한 다양한 시그니처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