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메타버스 서울' 공개메타버스 통해 '공공 플랫폼 구축'···1단계 서비스 시작경제·교육·세무·행정·소통 등 분야별 서비스 운영가상공간에 다양한 행사 마련돼 있어
'메타버스 서울'은 '자유·동행·연결'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상담·교육 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경제, 교육, 세무, 소통, 행정 5대 분야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공간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 1단계 서비스를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통신 발전과 비대면의 일상화, 디지털세대의 주류화에 맞춰 계획한 행정서비스의 개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자유·동행·연결을 핵심 가치로 목표를 삼고 △현실 융합 공간 구현 △창의·소통 공간 △차별 없는 초현실 공간 등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서 경제·교육·세무 등 분야별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서울광장을 다니며 서울시가 발간한 E-북 열람이 가능하고, 공놀이와 벚꽃잡기 등 계절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에 공개된 저작도구를 활용해 시민 공모전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서 경제·교육·세무 등 분야별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기업지원센터에서는 경영, 창업, 법률, 인사 등 각 분야별 전문위원의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서 경제·교육·세무 등 분야별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 국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메타버스 서울'은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서 경제·교육·세무 등 분야별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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