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의 경우 뷰티와 HDB(홈케어&데일리뷰티),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이 소폭 성장세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과 고정비 상승으로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뷰티 사업 부문 1분기 매출은 7015억원, 영업이익은 612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3% 감소했다.
HDB 사업의 매출은 5630억원으로 1.9% 늘었다. 데일리뷰티 판매 호조는 물론 페리오, 유시몰 등 오랄케어와 피지오겔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40.7% 감소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리프레시먼트 부문은 1분기 매출 4192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1.3% 증가했다. 코카콜라 제로와 몬스터 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과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해 음료 판매가 오프라인 채널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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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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