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1400호점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천호로데오점'이다.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제품과 함께 맘스피자의 피자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매장이다.
1400호점 돌파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역사상 최초다. 맘스터치는 2001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22년 만에 1400호점을 냈다.
맘스터치는 최다 가맹점을 운영하며 성장을 이어온 비결로 '가성비 DNA', 합리적인 초기 창업 비용 및 다각도 상생 정책을 꼽았다.
맘스터치는 ▲업계 최저 수준의 초기 창업비 및 가맹비 ▲광고비·교육비 전액 본사 부담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운영 등 가맹점주 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 정책을 유지 중이다.
지난해엔 전국 매장에 품온(물질의 내부발열로 외기온도보다 높아진 물질의 온도) 관리 설비를 무상 지원해 피크타임 기준 고객 대기시간을 5~10분으로 크게 단축했다. 또 400개 이상의 가맹점에 비프버거 제조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창업 투자비 효율화 작업에 착수해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 부담을 낮추는 등 상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점주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에 1400호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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