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인증 시스템은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고객의 면세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한 목적을 갖췄다.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해 시내면세점에서 여권 없이 스마트폰 인증만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그는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기점으로 우리 면세업계가 활력을 되찾고, 글로벌 시장에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업계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친 윤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면세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업계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하기 위해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진행된 '면세업계 CEO 간담회'에 찾았다.
간담회에는 윤 청장을 포함해 유신열 한국면세점협회 협회장,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이사, 김한성 동화면세점 대표이사,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김태환 시티플러스 대표이사, 김대중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공유선 그랜드관광호텔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