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가맹점을 이익 창출의 대상으로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년간의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후 우리 가맹사업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긍정적인 시장은 아니었다"고 진단하며 "인플레 완화를 위한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내수가 살아나기도 전에 세계 경제가 침체에 들어갈 거라는 분석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 15개 가맹본부 대표가 모여 △합리적 필수품목 지정 △가맹본부와 점주 간의 소통 확대 △윤리경영과 상생 경영 △본부와 점주 간 합리적 분쟁조정 △브랜드 신뢰성 강화 등 5개 실천 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전민호 외식전문기업제이케이 대표이사, 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 신방섭 앤하우스 부사장, 장성식 아이더스코리아 대표이사,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이사, 강형준 명륜당 대표이사,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 임상진 데일리비어 대표이사, 김규식 신세계푸드 상무,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정창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협력정책관,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이사, 김태천 제네시스비비큐 대표이사, 이재욱 알볼로에프앤씨 대표이사, 오몽석 꿈을실현하는사람들 대표이사, 최영민 비알코리아 전무, 이종근 에스엘에프엔비 전무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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