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4059억원으로 3.7% 소폭 증가했다.
이는 증권사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상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한섬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3934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이다.
신규 브랜드 론칭과 확장에 따른 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으나 여성 캐릭터와 수입 명품 카테고리가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것이 한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수입 명품 카테고리의 1분기 매출은 아워레가시, 가브리엘라 허스트, 토템 등 해외 브랜드 론칭에 따른 신명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23.7% 증가했으며 타임·마인·시스템 등 여성 캐릭터 매출은 3.9%가량 성장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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