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불공정거래 조사역량 강화 및 특별단속 실시 '조직 개편·인력 확충' 불법 행위 여부 점검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조사역량 강화 및 특별단속 실시 기자회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8개 종목 주가조작 사태와 관련해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 등을 마련해 불공정거래에 적극 대응하는 목적을 지닌다.
우선 금감원은 조사 3개 부서의 인력을 현 70명에서 95명으로 확충하고 특별조사팀·정보수집전담반·디지털조사대응반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조사역량 강화 및 특별단속 실시 기자회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토큰증권(STO), 조각투자 등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는 신종 디지털자산을 담당하는 디지털조사대응반도 신설한다. 디지털조사대응반은 신종 디지털자산 관련 조사기법과 시스템을 마련해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조사역량 강화 및 특별단속 실시 기자회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조사역량 강화 및 특별단속 실시 기자회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감원은 집중신고기간 제보 중 불공정거래 조사와 수사에 공헌도가 높은 건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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