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6, 7월 출격···"출고가 오른다"

갤럭시워치6 예상 이미지. 사진=샘모바일 캡쳐

다음 달 공개되는 갤럭시워치6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20일 IT전문매체 슬래쉬기어에 따르면 갤럭시워치6는 40mm 및 44mm 옵션과 클래식의 경우 43mm 및 47mm 크기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두 블루투스 및 4G 옵션이 제공된다.

슬래쉬기어는 "40mm 갤럭시워치6의 소매가는 약 20유로가 오른 319.99유로(약 45만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프랑스에서 판매 중인 갤럭시워치5 가격(299유로) 대비 약 20유로 오를 것이라는 게 슬래쉬기어의 설명이다.

또 슬래쉬기어는 40mm 4G 제품의 경우 369.99유로, 44mm 블루투스와 4G 버전의 경우에는 각각 349.99유로와 399.99유로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클래식 옵션의 경우 43mm는 419.99유로 및 469.99유로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갤럭시 Z 플립·폴드5와 갤럭시워치6 등 각종 웨어러블 기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