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은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TV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포트폴리오 기반의 구인·구직 연결 서비스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와 'LMS형 미니인턴' 등의 신규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주관회사인 하나증권 관계자는 "1000곳 넘는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수량 중 약 51%(가격 미제시 포함) 이상이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으나, 여러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보다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이사는 "오픈놀의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의 사업 모델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놀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1~ 22일 진행된다. 회사는 30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회사는 하나증권이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