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렉서스 첫 전기차 'RZ450e' 출시...377km 주행 가능

렉서스 첫 전기차 'RZ450e' 출시...377km 주행 가능

등록 2023.06.21 11:22

수정 2023.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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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뉴 제너레이션 RX' 출시'RZ'···BEV 전용 e-TNGA 플랫폼 기반 적용'RX'···7년 만에 완젼 변경된 5세대 모델

(왼쪽부터)오노 타카아키 렉서스 인터내셔널 RZ 수석 엔지니어,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 와타나베 타카시 렉서스 인터내셔널 사장, 카사이 요이치로 렉서스 인터내셔널 RX 부수석 엔지니어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열린 렉서스의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 'RZ 450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5세대 'RX'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렉서스코리아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 'RZ 450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5세대 'RX'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렉서스는 소비자들에게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주제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동화 전략을 꾀했다.

이날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디 올 뉴 일렉트릭 RZ(RZ450e)'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순수 전기차를 선보였다.

렉서스코리아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열린 렉서스의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 'RZ 450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5세대 'RX'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RZ 450e'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RZ 450e'에 적용된 플랫폼은 전기차 전용 'e-TNGA' 기반으로 다이렉트4(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전기차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12마력에 달하는 시스템 총출력을 자랑했다.

'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수프림과 럭셔리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했다.

렉서스코리아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열린 렉서스의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 'RZ 450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5세대 'RX'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RX 500h'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5세대 신형 RX는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퍼포먼스를 개선해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 RX 500h F 스포트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RX 500h F 스포트 퍼포먼스' 모델은 2.4리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시스템 총출력 371마력을 자랑했다.

다이렉트4(DIRECT 4) 사륜구동 시스템과 약 76kW의 고출력 모터가 탑재된 이액슬(e-Axle)이 후륜에 적용돼 트랙션 성능과 조향 안정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왼쪽)오노 타카아키 렉서스 인터내셔널 RZ 수석 엔지니어,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열린 렉서스의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 'RZ 450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5세대 'RX'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