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은 대표 브랜드 '곰표'를 비롯한 밀가루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4% 낮춘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등 주요 제분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밀 수입 가격 하락을 밀가루 가격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제분 업계는 7월 인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CJ제일제당이 농심 등에 납품하는 밀가루 가격을 낮추면서 라면과 과자, 빵 가격이 줄줄이 낮아진 바 있다.
뉴스웨이 유지웅 기자
wanchu110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