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전기차의 주행 중 동력 상실과 화재 대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운영중인 전기차 화재대응 TF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이날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 제작사들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 안전점검에는 △현대자동차·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 제작사 14개 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 2011년 이후 판매돼 현재 운행 중인 50여 개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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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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