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에너지위원회···"전력망 적기 확충·절약 시스템 구축할 것"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과 '스마트 에너지 절약 추진 방안' 논의

에너지 절약 관련 보상 체계 구축 등 추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과 '스마트 에너지 절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전력 수급 여건 변화를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어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크다"며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고 강조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는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는 "△에너지캐시백 확대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정보의 실시간 제공 △ICT 기술 활용 수요관리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 장관을 비롯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재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부총장, 김희집 서울대 객원교수, 허은녕 서울대 교수, 이종수 서울대 교수, 정범진 경희대 교수, 박호종 고려대 교수, 조은애 카이스트 교수, 조흥종 단국대 교수, 박시원 강원대 교수,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 손양훈 인천대 교수, 조성봉 숭실대 교수, 박중구 서울과기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부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