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의 10분 어택은 매일 오전 10시에 단 10분간만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는 분 단위 특가 매장이다. 충성 고객이 많고 파트너 참여 희망도 높아 오후 10시에도 앵콜 행사를 추가 편성하며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흥행은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 티몬에 따르면 10분 어택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56% 늘었다. 10분 만에 1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 상품은 전체의 절반 가량으로10%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상반기 10분 어택 회차 별 상품 수는 평균 40개 내외로 50% 늘었다. 카테고리별로 해외여행 상품 수가 2230% 큰 폭 뛰었고, 이어 브랜드패션(649%), 해외직구(400%) 순으로 확인됐다.
집객 효과도 나타났는데 상반기 10분어택 구매 고객 수는 40% 상승했으며 특히 지난 19일 선보인 '먹태깡' 딜에는 20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며 판매 시작 44초 만에 매진됐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고객과 파트너들의 만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플랫폼으로 두각을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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