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해 4월 출시한 '바르지오 원스'는 원스형 무좀치료제 중 최초로 입구에 브러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손으로 발라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브러쉬로 발가락 사이를 편리하게 바를 수 있어 가장 흔한 무좀 유형인 지간형과 수포형 무좀에 효과적이다. 단 1회 사용만으로 약물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며 작용하기 때문에 번거로움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바르지오 원스는 기존 동일 제형 대비 넉넉한 용량으로 양쪽 발바닥 전체와 발바닥으로부터 1.5cm 높이까지 충분하게 도포할 수 있으며, 라벤더 향으로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올해 선보인 신규 광고는 한국 최초 남자 프로테니스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 선수를 모델로 무좀약 시장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콘셉트를 담아 제작했다. '붓줘 핸접, 붓으로 한번에' 라는 메시지는 바르지오 원스의 특장점인 '번거로움 없이 손대지 않고 붓으로 한번에 치료가 가능한 점'을 강조한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다양한 종류의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모두 포함한 복합 무좀 치료제이다. 발가락 사이 각질이 갈라지고, 가려움과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지간형과 발바닥이 두꺼워지는 각화형이 동시에 나타나는 지간각화형 무좀에도 효과적인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무좀으로 인한 복합적인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준다.
'바르지오 네일라카'는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매니큐어 브러쉬 형태의 손발톱 무좀치료제다. 발무좀과 중복 감염이 잦은 손발톱 부위에 브러쉬를 이용해 질환 부위에 약제를 도포해 간편하게 손발톱 무좀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동화약품은 최근 1병 용량을 4ml에서 5ml로 25% 늘리고, 2개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구성한 바르지오 네일라카 더블팩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손톱무좀 약 6개월, 발톱무좀 약 9~12개월의 치료기간을 충족시키며, 치료 편의성을 높였다.
'바르지오 크림'은 발 무좀을 비롯한 고부백선(완선), 체부백선 등 다양한 형태의 무좀에 빠르게 치료 효과를 보이는 무좀 치료제다.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해 재발이나 재감염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바르지오 제품군은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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