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건설사업 정상화 대책 올해 10월 발표 할 것"

원희룡 장관, '건설산업 정상화 방안 TF' 회의 주재

건설산업 정상화 대책 수립·현장 수요도·실효성 논의

"현실성 높은 건설산업 정상화 대책 수립 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국토교통부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건설산업 정상화 대책 수립과 현장 수요도, 실효성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사업자 평가·선정 △설계·시공·감리 △준공 허가 등의 건설산업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문가들과 현장 목소리, 그리고 서로 엇갈리는 생각 간의 우선순위나 효과성 등을 감안해 현실성 높은 건설산업 정상화 대책을 수립할 것이다"고 전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어 "몇 차례 내부 논의, 관계자들과의 심도 있는 조사 및 의견 수렴 등을 하고 필요하다면 공개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러면서 그는 "입법과 예산 협의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올해 10월을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왼쪽부터)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이용강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 김태환 국토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 종합연구소 교수, 홍성걸 서울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유정호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조훈희 고려대학교 건축사회공학부 교수.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 장관을 비롯해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장우철 국토부 건설정책과장, 염철호 공간건축연구원 부원장, 박상철 한국조달연구원 부원장, 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이용강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 김태환 국토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 종합연구소 교수, 홍성걸 서울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유정호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조훈희 고려대학교 건축사회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왼쪽)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이용강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