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서비스 등 16개 부문별로 품질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친 273개 품질분임조 참가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친환경 에너지ICT 포털 서비스와 관련한 내용으로 사무간접, 자유 형식 등 부문에 3개 팀이 참가해 품질 개선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한전KDN의 K-스마트팀은 문제해결방법론(PRIME)을 기반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변전소 전력설비 예방점검 IT시스템 개선으로 점검 시간 단축'이란 활동을 통해 예방점검 소요시간을 35.6% 감소시켜 금상을 수상했다.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 스프라이트-Q팀은 '전력설비 운영 SW 예방점검 프로세스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활동을 통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 활동은 점검 소요 시간을 184.8분/일 단축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K-ONETEAM팀은 '전기요금 청구 프로세스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발표로 은상을 수상했다. K-ONETEAM팀의 성과는 청구서 발행 처리 소요 시간을 14.8% 단축시키고,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 사례를 인정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일상 업무의 품질 개선 활동을 지원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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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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