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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오영수 CTO·이치영 CFO 영입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오영수 CTO·이치영 CFO 영입

등록 2023.09.06 18:35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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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오영수 부사장(사진 왼쪽)과 이치영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마이크로바이오틱스 제공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오영수 부사장(사진 왼쪽)과 이치영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마이크로바이오틱스 제공

박테리오치료제 개발사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오영수 CTO(최고기술책임자)와 이치영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오영수 부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휴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주)앱티스의 수석부사장, (주)레고켐바이오의 수석부사장, ㈜LG생명과학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이치영 상무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 한국투자증권에서 M&A, IPO 자문 및 Pre-IPO 투자 업무를 거쳐 KDB인베스트먼트에서 PEF 운용이사로 근무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업무 경험과 구축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투자유치 및 상장 등 경영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용동은 대표는 "새로 영입된 전문가들이 기술적, 재무적 측면에서 탄탄한 받침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에 함께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이라는 숙원을 이루는 시점이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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