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연구위원은 금융안정, 예금보험제도와 관련한 개별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예보가 보유한 예금 관련 데이터 등을 활용한 공동 연구도 모색한다.
특히 최승필 교수는 '소비자 중심적 금융소비자보호제도 구축방안' 등을 집필한 경제·금융 분야의 행정법 전문가로서 예보기구의 역할 재설정과 관련된 법적 쟁점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 여은정 교수는 '인공지능과 금융' 등을 저술한 자본시장·핀테크 전문가로 가상자산이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진단한다.
예보 관계자는 "자본시장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자본시장 안정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계의 연구를 지원하고 전문가와의 학술교류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예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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