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문화 정착, 우산 비닐 대신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사에서도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지구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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