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뷰코퍼레이션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 밴드(1만1500원~1만3200원)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6월부터 가격제한폭이 변경됨에 따라 시초가 없이 공모가 1만5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최저 9000원에서 최고 6만원 사이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앞서 레뷰코퍼레이션은 IPO 시장에서 흥행을 거뒀다. 레뷰코퍼레이션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658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건수는 21만건으로 집계됐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이번 공모 자금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라이브커머스 사업 강화, 신규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플랫폼 고도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공개 간담회 자리에서 "인플루언서들의 구인·구직 사이트 레뷰의 경쟁력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상장 이후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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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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