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대표 영입해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계획인니서 빈혈 치료제 'GX-E4' 품목허가 신청
지난해 3월 우정원 전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선임된 워마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했다. 제넥신은 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후임 대표를 영입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고 획기적인 신규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방침이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비투석 만성신부전 환자 대상 지속형 빈혈 치료제 'GX-E4'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향후 한국, 호주 등에서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홍 대표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으로 임상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비용 절감 노력도 계속하면서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파트너링의 기회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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