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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제넥신 닐 워마 대표 사임···홍성준 원톱체제 전환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제넥신 닐 워마 대표 사임···홍성준 원톱체제 전환

등록 2023.10.12 20:29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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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대표 영입해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계획인니서 빈혈 치료제 'GX-E4' 품목허가 신청

닐 워마 제넥신 전 대표. 사진=유수인 기자닐 워마 제넥신 전 대표. 사진=유수인 기자

제넥신은 닐 워마 대표가 사임해 홍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 2020년 제넥신에 최고재무책임자로 입사한 뒤 올해 초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지난해 3월 우정원 전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선임된 워마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했다. 제넥신은 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후임 대표를 영입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고 획기적인 신규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방침이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비투석 만성신부전 환자 대상 지속형 빈혈 치료제 'GX-E4'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향후 한국, 호주 등에서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홍 대표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으로 임상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비용 절감 노력도 계속하면서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파트너링의 기회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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