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9개 업체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또 서울보증보험을 비롯해 4개 업체가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지난주 공모청약을 마친 반도체 장비 업체 워트,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각각 26일과 27일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무선통신(RF) 필터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는 지난 17일 시작한 수요예측을 이날 마무리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바이매트릭스는 2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대기업, 금융 및 공공기관 등에 업무시스템 구축 솔루션 공급하는 기업이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20~26일에는 큐로셀, 메카터치, 컨텍이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큐로셀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 제조 기업이다. 컨텍은 우주 분야 스타트업으로 지상국을 통해 위성 영상의 수신·처리·분석 등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제공한다. 각각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이어 23~27일에 데크플레이트 기업 에스와이스틸텍,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업 에이직랜드가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각각 KB증권,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트랜스용 평판코일 기업 에이텀, 벤처투자조합 캡스톤파트너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각각 상장주관사는 하나증권, NH투자증권이다.
일반청약은 4곳이 진행한다. 23~24일에는 유튜바이오와 유진테크놀로지가, 26~26일에는 서울보증보험이, 26~27일에는 쏘닉스가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특히 '대어'로 IPO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서울보증보험은 희망 공모가가 3만9500~5만1800원으로, 상단 기준 시가총액이 약 3조6168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상장 예정인 기업은 2곳이다. 반도체 장비 업체 워트는 26일에,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27일에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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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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