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관계자는 20일 "여러 우려가 제기된 만큼 해당 기능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6일 관련 기능이 추가된 지 5일 만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6일 대댓글에 답글을 달 수 있는 일명 '대댓글 답글' 기능을 추가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그러자 업계 안팎에서는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 이 기능이 여러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관련 뉴스에서 '댓글 전쟁'이 격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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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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