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 'CES 2024'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 8일 오후 2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월 9일 오전 7시)에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대표 연사로 나서 '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라는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해 AI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로 삼성이 추구하는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Samsung Gauss Language)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Samsung Gauss Code)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Samsung Gauss Image)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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