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이날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국민소통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2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갓생한끼 행사에는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를 비롯해 청년세대 20인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청년들을 만난 소감과 출연 결심 이유, 기업가정신 및 기업인의 사회적 기여 등 박 회장, 최 대표, MC(김원훈)간 대담이 진행됐다. 이후 Q&A와 단체 사진촬영, 런치 토크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상윤 CSR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키워드로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를 꼽으며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는 불가능과 실패에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낸 금융‧IT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인이자 살아있는 신화"라고 밝혔다.
한경협은 2024년에도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퓨처 리더스 캠프, 한경협 청년 자문단(Young Entrepreneurs Committee) 등 청년세대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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