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신종증권시장 개설 대비 업계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종증권 장내시장 시범 개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신종증권시장은 금융위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대규모 거래를 수용하는 기존 전자증권 방식의 장내 증권시장이다.

거래소는 신종증권을 KRX에 상장하고자 희망하는 법인(조각투자사업자 등)과 시장개설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0일 'KRX 신종증권시장 개설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간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장소는 한국거래소(서울)마켓타워1 21층 대회의실이다.

참석대상은 신시장 상장희망법인(조각투자사업자 등) 업무/상품개발 관련 담당자이다.

주요내용은 신시장 상장대상 상품개발 고려사항, 시장제도 및 개설일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