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다섯 번째)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와 (오른쪽 다섯 번째)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대한건설협회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대한건설협회의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
선거는 전국 16개 건설협회 시·도회에서 추천된 140여명의 대의원이 회장 선거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선출을 위한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들이 협회 대의원들의 투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기표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임시총회에 참여한 대의원 155인 중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는 과반수 이상인 97표(62.5%)의 지지를 얻었고,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은 57표(36.7%)를 기록했다.
기권표는 1표였다.
한승구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기호 2번 후보(계룡건설산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소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는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 후 계룡건설산업 건축본부장과 사장을 맡았다.
현재는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승구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기호 2번 후보(계룡건설산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 참석하기 앞서 미소를 짓고 있다. (오른쪽)나기선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기호 1번 후보(고덕종합건설 대표).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2024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 간 협회를 이끈다.
한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큰 영광이다"며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회원사인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옹호 도모를 위해 니즈를 충족시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왼쪽 두 번째)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한 당선인을 비롯해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기호 2번 후보),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 협회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나기선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기호 1번 후보(고덕종합건설 대표)와 한승구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기호 2번 후보(계룡건설산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 참석하기 앞서 협회 대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여섯 번째)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와 (왼쪽 여섯 번째)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승구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기호 2번 후보(계룡건설산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소견을 밝힌 후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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