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금리에 이은 저성장으로 힘든시간을 보냈다. 금융권도 관치와 부동산PF 부실, 상생 출혈에 시달렸고, 마지막엔 홍콩 ELS 불완전판매와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가 터지며 불안과 공포의 12월을 만들었다.
'2024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 해에는 청룡의 기운으로 대내외 모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국경제가 다시 도약하며 날아오르는 청룡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유리구슬에 투영된 여의도 금융가와 자동차 궤적을 담았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야경의 금융가 빌딩들이 유리구슬 안에서는 거꾸로 뒤집혀 보이며 계묘년 불안했던 대한민국 금융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다가올 갑진년 새 해에는 자동차 궤적이 만든 불빛으로 증권가의 지수 상승을 기원하며 빨간 그래프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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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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