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는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매출 증가에 대해 "기분양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주택건축사업부문의 매출 성장 및 이라크 알포 프로젝트와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프로젝트 등의 매출 기여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5억원으로 전년보다 12.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5215억원으로 2.7% 늘었다.
영업이익은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원가율 부담 지속과 2022년 베트남 THT 법인의 실적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했다.
신규 수주도 13조2096억원으로 목표치인 12조3000억원을 107.4%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45조1338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3.9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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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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