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유병옥 사장을 비롯해 신규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유 사장을 비롯해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재추천했다.
유병옥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역임했다.
또 이날 이사회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고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철 사외이사를 재추천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사장을 역임한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