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특히 친환경차 판매 실적이 7% 증가했다고 전했다. 모델별 판매량은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280%, 투싼 하이브리드가 29% 증가하는 등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 실적이 꾸준히 오르며 작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기아의 판매량은 5만9059대로 3% 줄어들었다. 다만 회사 측은 전기차 모델 판매가 작년 동기보다 65% 증가했으며 인기 모델인 카니발(48%)과 스포티지(18%), 포르테(8%)가 역대 2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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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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