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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정점 찍었다" 언급···비트코인 반등세

IT 블록체인

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정점 찍었다" 언급···비트코인 반등세

등록 2024.03.07 10:43

수정 2024.03.07 10:45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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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 후 BTC 조롱글 게재글 게시 직후 비트코인 반등 시작···투자자 환호

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정점 찍었다" 언급···비트코인 반등세 기사의 사진

예측하는 것마다 정반대의 상황이 나타나는 바람에 '자산시장계의 펠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제 평론가 짐 크레이머가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정점을 기록했으며 이제 하락만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이 언급된 직후부터 비트코인이 반등하는 해프닝이 또다시 벌어졌다.

크레이머는 6일 비트코인이 역사상 최고가인 6만9170달러를 기록한 후 급락하자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하락을 예고하는 포스팅을 남겼다.

크레이머는 강아지 사진을 첨부함과 동시에 강아지를 의인화, "6만9210달러에 비트코인을 샀다"며 "세일러가 내게 '제발 멈춰'라는 말을 남기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4년째 비트코인을 쓸어담고 있는 '비트코인 큰손' 마이클 세일러를 인용, 비트코인의 하락을 예고하는 '조롱 글'을 남긴 것이다.

짐 크레이머의 비트코인 하락 예측에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환호하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크레이머의 포스팅 후 6일 비트코인은 약 4%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6일 오후에 유입된 저가매수세에 다시 반등, 7일 오전 10시인 현재까지도 6만6000달러를 지켜내고 있다.

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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