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21% 늘어난 1060억원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으로 '퀀텀', '에덴', '팔콘' 시리즈와 같은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을 꼽았다.
최근 5년 간 1000억원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개발한 점이 안마의자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기반이 됐다는 게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탑티어 안마의자 제조업체 10여 곳과 기술 수출 계약을 속속 체결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가시화하고 있다.
헬스케어로봇 제품은 향후에도 해외시장을 포함해 바디프랜드의 실적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개 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면서 반전에 성공했다"며 "최성수기인 2분기에는 더욱 의미 있는 영업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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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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