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대한토지주택공사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와 지자체, 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지난해 조성하기로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관련 지자체 등과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상생협력을 통해 기반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나라 미래 핵심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겠다"며 "기업의 적기 투자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왼쪽)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용인 국가산단은 관계부처, 지자체, 기업이 원팀으로 협력해 2026년 부지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충분한 기반시설과 정주여건 확보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국가산업단지 성공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극복하며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반도체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며 "최근 국가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한 반도체 패권 경쟁에 미국, 일본, EU 등 주요 경쟁국들은 물론 중동, 인도 등 신흥국들조차 앞다퉈 뛰어들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공급망 내재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용인 국가산단 내 삼성 1기 팹은 2028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말에 가동할 계획이다"며 "계획대로 착공되기 위해 기반 인프라 시설에 대해서도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린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 국토부 장관과 남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대한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 협약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한준 대한토지주택공사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부터)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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